북미정상회담1 싱가포르, ‘北대사관저 무단침입’ KBS 기자 2명 추방 싱가포르, ‘北대사관저 무단침입’ KBS 기자 2명 추방 싱가포르 경찰이 자국 주재 북한대사관 관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KBS 기자 2명에 대해 추방 결정을 내렸다고 해요. 추방 명령이 공식화 하면 대상자는 즉시 출국해야 만큼 KBS 기자들은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를 것이라고 하네요. 이 같은 결정은 싱가포르 경찰이 북미 정상회담 취재 목적으로 입국한 KBS 기자 3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힌 지 만 하루 만에 나온 것인데요. 현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북미 정상 회담 취재를 위해 속속 입국하고 있는 해외언론에 경고성 조치로 보인다”며 “대단히 신속하게 나온 결정”이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소식통은 추방결정은 한국과 북한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답니다. 현지 경.. 2018.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