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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흡입vs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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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부정맥 유발 요인은 ‘이것’ (연구) 가장 큰 부정맥 유발 요인은 ‘이것’ (연구) 카페인, 식이요법, 수면부족, 알코올 등 일반적인 심장질환의 유발 요인을 시험한 결과 이중 지속적으로 더 많은 부정맥과 관련이 있는 것은 술로 밝혀졌다고 해요. UC 샌프란시스코대 연구팀은 개별화 된 테스트를 바탕으로 개인마다 특정한 유발요인을 피함으로써 심방세동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심방세동으로 인해 매년 15만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률은 20년 넘게 증가하고 있어요. 질병 연구에서 환자들이 중요하게 느끼는 문제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이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팀은 2014년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열었다. 환자들은 심방세동 유발원인을 아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손꼽았다고 해요.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2021. 11. 30.
로봇펫, 치매 환자 인지력 개선에 도움 (연구) 로봇펫, 치매 환자 인지력 개선에 도움 (연구)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에 걸린 환자 곁을 반려동물이 충실히 지켜주는 풍경. 아름답지만 비현실적일 수 있어요. 자기 몸 하나 돌보기도 힘든 사람이 반려동물까지 챙길 여력이 없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만일 그 반려동물이 숙식을 따로 챙겨줄 필요가 없는 로봇이라면 어떨까요? 흥분한 강아지가 연신 흔들어 대는 꼬리와 무릎 위에 웅크린 고양이의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안개에 휩싸인 환자의 아름다운 추억을 불러일으켜주지 않을까요?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간호학과의 리사 비제 교수와 동료들은 이런 상상력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에 걸려 데이케어센터에서 지내는 12명의 노인을 상대로 시험을 실시했다고 해요. 각 참가자에게 이름 지을 수 있는 고양이 로봇 한 마리가 할당됐.. 2021. 11. 2.
잠 부족하면 생리 더 불규칙해진다 (연구) 잠 부족하면 생리 더 불규칙해진다 (연구)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여성은 생리가 더욱 불규칙해지거나 양이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국제학술지 ≪수면연구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실린 미국 애리조나대의 연구 논문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이 연구에 의하면 하루 평균 6시간 미만으로 자는 여성들은 7~9시간의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사람들보다 생리가 불규칙해질 확률이 44%, 생리의 양이 늘어날 확률이 70% 더 높았다고 하네요. 수면의 중요성은 누누이 강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수면 부족은 뇌 기능을 떨어뜨려 판단력, 집중력 등을 저하시키고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부추기며 우울한 기분을 유도하기도 해요. 뇌졸.. 2021. 10. 21.
“마스크 써도 산소 흡입에 전혀 문제없어” “마스크 써도 산소 흡입에 전혀 문제없어” ‘마스크를 착용하면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이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하며 면역체계를 약화시킨다’는 주장이 SNS(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다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폐협회(ALA)를 포함한 의료 당국은 이러한 주장이 틀렸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네요. 하지만 ‘마스크 착용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식의 주장은 여전하다 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런 주장들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또 한 가지 나왔다네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합니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76.5세였다네요.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3겹으로 만들어진 비 의료용 마스크를 쓰게 했다 합니다. 그리고 휴대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차게 해 .. 2020. 11. 4.
잇몸 부실하면 위암 위험 ↑(연구) 잇몸 부실하면 위암 위험 ↑(연구) 잇몸병을 앓는 사람은 위암이나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은 치주 질환력과 소화기암의 관계를 분석한 기존 연구를 살펴봤다네요. 여성 9만8,000여 명, 남성 4만9,000여 명의 병력을 22~28년간 추적한 결과, 잇몸 질환이 있는 이들은 위암이나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잇몸이 건강한 사람보다 각각 52%와 43% 컸다 합니다. 일찍 이가 빠진 사람들도 발암 위험이 컸다네요. 2개 이상의 치아가 빠진 이들은 위암과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각각 33%와 42%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합니다. 연구진은 발암 위험이 커지는 이유로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들을 지목했다네요. 연구진은 또 구강 위생이 불결하.. 2020. 10. 16.
생체시계, 뇌뿐만 아니라 눈에도 있어(연구) 생체시계, 뇌뿐만 아니라 눈에도 있어(연구) 생체시계는 인체 내부에 일종의 시계 같은 것이 있어서 시간에 따른 인체의 생체리듬을 주관하는 것을 말한다 합니다. 즉, 생체시계는 동물의 체온, 심장박동, 배고픔, 졸림 등이 자동적으로 변하는 메커니즘을 가리킨다네요. 이런 생체시계는 뇌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눈에도 생체시계가 있으며 뇌 생체시계에 못지않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네요.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눈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들이 뇌의 기본적 생체시계인 시상하부 교차상핵의 활동을 규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합니다. 연구팀은 실험을 위해 유전자를 조작, 빛에 덜 민감한 쥐를 만들어 빛을 쬐었다네요. 이를 보통의 쥐와 비교했다 합니다. 그.. 2020. 10. 7.
착한 일 하면 건강에도 좋다 (연구) 착한 일 하면 건강에도 좋다 (연구) 친절한 행동은 상대방을 웃게 만든다네요. 뿐만 아니라 행동을 한 당사자의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예를 들어 뒷사람을 위해 빌딩 출입문을 잠시 잡아주는 것. 사소한 배려지만 받는 이는 고마움을 느낀다네요. 어쩌면 덕분에 하루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합니다. 여기까지는 당연한 일. 그런데 문을 잡아준 사람에게도 정신적으로는 물론 육체적으로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이라네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홍콩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200 편 이상의 기존 논문을 분석했다 합니다. 분석 대상은 모두 20여만 명. 그 결과 일상의 선행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네요. 흥미롭게도 누군가를 돕는 일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웰빙’ 효과를 발휘.. 2020. 9. 16.
스트레스 못 풀고 계속되면…치매 위험 증가(연구) 스트레스 못 풀고 계속되면…치매 위험 증가(연구)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 합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인간의 모든 삶의 영역에 존재하기에 누구도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네요. 스트레스는 인간이 적응해야 할 어떤 변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으로 자율신경계의 교감부가 활성화되고, 응급상황에 반응하도록 신체의 자원들이 동원된다네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나 적응의 관점에서 볼 때 스트레스를 어떻게 평가하고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합니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신경세포 내 단백질이 변형돼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