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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 벌써부터 심상치가 않다!

by 비너스라인 2012. 11. 1.


[영화] 늑대소년, 벌써부터 심상치가 않다!










영화 개봉전부터 캐스팅만으로도 이미 화제에 올랐던 영화 '늑대소년'


개봉 첫날부터 벌써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습니다:->











조성희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인 '늑대소년'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인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는 외로운 소녀의 사랑이야기!


언뜻보면 뻔하고 유치한 사랑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벌써

토론토국제영화제, 벤쿠버 국제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까지 

잇달아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이기에?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 박보영









그리고 어둠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 송중기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같지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것을 보고 기다리는법과 긁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그런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늑대소년과










그러한 늑대소년을 지켜주려하는 소녀의 이야기.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은 두갈래로 나뉩니다.


시간과 상상을 초월한 슬픈 사랑이야기

그리고

터무니없는 판타지영화











늑대소년이라는 영화는 분명 터무니없는 판타지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영화란 원래 판타지가 아닐까요?


요즘은 영화도 조금씩 현실을 반영하지만

영화 속 현실 또한 우리들의 판타지 속 현실일뿐이죠.













우리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 늑대소년과 인간소녀가 사랑하는 이야기를 볼 수 있겠습니까!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영화, 늑대소년












멀뚱멀뚱 남들 반응만 구경하지 마시고










이번 주 주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극장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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