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 벌써부터 심상치가 않다!
영화 개봉전부터 캐스팅만으로도 이미 화제에 올랐던 영화 '늑대소년'
개봉 첫날부터 벌써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습니다:->
조성희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인 '늑대소년'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인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는 외로운 소녀의 사랑이야기!
언뜻보면 뻔하고 유치한 사랑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벌써
토론토국제영화제, 벤쿠버 국제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까지
잇달아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이기에?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 박보영
그리고 어둠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 송중기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같지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것을 보고 기다리는법과 긁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그런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늑대소년과
그러한 늑대소년을 지켜주려하는 소녀의 이야기.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은 두갈래로 나뉩니다.
시간과 상상을 초월한 슬픈 사랑이야기
그리고
터무니없는 판타지영화
늑대소년이라는 영화는 분명 터무니없는 판타지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영화란 원래 판타지가 아닐까요?
요즘은 영화도 조금씩 현실을 반영하지만
영화 속 현실 또한 우리들의 판타지 속 현실일뿐이죠.
우리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 늑대소년과 인간소녀가 사랑하는 이야기를 볼 수 있겠습니까!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영화, 늑대소년
멀뚱멀뚱 남들 반응만 구경하지 마시고
이번 주 주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극장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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