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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자연이 숨쉬는 섬, 인천 백령도

by 비너스라인 2012. 11. 19.


국내여행지-자연이 숨쉬는 섬, 인천 백령도






자연이 살아숨쉬는 섬!



오늘은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해있는 백령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을 달려야 모습을 드러내는 백령도!


하늘도, 바다도 모두 감청색입니다.


수정같이 투명한 바다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며

하늘과 구름또한 청아하며 맑습니다.



또한 백령도는 어느 섬보다 볼거리가 더욱 많기로 유명한데요.


해안선을 따라 기이한 절경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사곶해변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뒤지지않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썰물 때는 단단하고 고운 규조토 백사장이 시원하게 드러나 

천연 비행장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콩알만한 자갈이 지천으로 깔린 콩돌해안에서는

그 돌을 밟는것만으로도 신비한 경험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이 되는 백령도!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서해의 해금강' 이라고 불리는 두무진!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 연봉바위, 심청각 등

심청의 효심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장소인데요.


섬 북쪽, 북한장연 땅이 코앞에 보이는 통일기원비에 서면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백령도에 가신다면 

두무진에도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두무진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대암, 형제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묘한 형상을 보노라면

어느덧 상념은 사라지고 감탄사를 연방 터뜨리게 되실테니 단단히 준비하고 가시길 바랍니다:P









자, 이쯤에서 여행코스를 추천해드려야겠죠?



1일 차 : 인천연안부두→백령도(용기포)→심청각→중화동해안→

콩돌해안→담수호→사곶해변→숙박


2일 차 : 두무진(유람선)→코끼리바위→촛대바위→신선대→선대암→

백령도(용기포)→인천연안부두



이 외에도 더 많은 코스를 알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밑에도 더 준비되었습니다:P








* 두무진 선대암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 비경으로 

많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그 자태가 신비롭습니다.

두무진의 진가를 느끼려면 

두무진 사항포구 등에서 두무진해상관람배를 이용해 

바다 쪽에서 그 모습을 봐야합니다.


* 사곶해수욕장/천연비행장

길이 3km, 너비 250m의 가는 모래로만 이루어져 있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해변으로 물이 빠지면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을 만큼 

바닥이 단단해지는 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천연비행장 입니다.

이곳은 국도로 지정되있기도 한데, 물이 들어오면 통행이 불가하다고 해요!


* 콩돌해안

조그만 콩 크기의 조약돌이 해안에 지천으로 깔린 화동의 콩동해안은 

그것을 밟는 것만으로도 신비한 경험이라고 하죠?


* 현무암 분포지

현무암류는 진촌마을을 중심으로 분포하여 면적은 4km, 

용암류의 두께는 최대 10m 정도의 단일 층입니다.

용암이 분출될 당시 현무암 등의 광물질을 품고 나와 

해안에 널려 있는 멍게모양의 용말 분출 돌들에서 

중간 중간 현무암 및 수정 등의 광물질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발굴되는 현무암의 종류가 희귀성을 갖춘 것이라 합니다.


* 심청각

심청각은 저멀리 북녘땅이 내려다보입니다.

건너편 장산곶과 사이에 둔 인당수와 함께 심청전의 

판소리, 영화, 고서, 음반 등을 전시되어 있어요!



그 외 물범서식지, 백령대교와 백령호, 기원비/기원탑, 반공유격전적비, 

사곶 창바위/사자바위, 코끼리바위/형제바위, 연화정사/흑룡사, 

흑룡전차/패총, 해안유람선 등이 있답니다:->



볼거리도 가득한 백령도!

꼭 한번 가봐야겠죠?






참! 또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백령도에 갈 때는 일정을 여유있게 잡아주시는게 좋아요!


기상이 악화될 경우 마음을 졸리지 않아서 좋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백령도 어느곳에서 낚시를 해도

우렁, 노래미, 광어, 농어 등!

다양한 어류가 잡힌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짜릿한 손막과 싱싱한 자연산회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자연이 살아숨쉬는 섬, 백령도에 가보세요!


참! 낚시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조과가 좋답니다:-P








말그대로 자연이 살아숨쉬는 우리의 섬, 백령도!



바다는 겨울바다도 참 근사하고 멋지잖아요:P

이번 겨울, 백령도로 여행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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