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벤져스라니!"…할리우드 배우들 감격케 한 마블의 위력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이날 취재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답니다.
바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주역들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직접 자리했기 때문이지요.
히어로들에게도 '마블'은 입성하기 쉽지 않은 꿈의 세계라고 하는데요."마블 영화에 출연해 영광스럽다", "어벤져스의 일원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답니다.
먼저 톰 히들스턴은 "안녕하세요. 로키가 돌아왔어요"라는 한국어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는데요. 그는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 좋다. 다시 한 번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 친절하고 열정이 넘치는 한국인들로부터 너무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고 말했다네요.
한국에 첫 방문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한국은 처음 방문이라 너무 신난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따뜻한 환대를 해줘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답니다.
또 톰 홀랜드는 "공항에서 정말 많이 환영해주셔서 잊지 못할 것 같다. 환한 미소를 띠며 내한 일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벤져스'를 한국에 소개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고도 하네요.
폼 클레멘티에프는 "내가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니 믿을 수 없을 만큼 좋다. 극장에서만 보던 영화에 내가 일원으로 참여하고 대단한 분들과 찍게 돼 꿈만 같다. 운이 좋았다"고 밝혔답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내 어머니는 한국인이다”라며 “내 이름은 어머니가 지어주셨다. 호랑이 ‘범’과 ‘봄’을 합쳐 ‘폼’이라는 이름을 주셨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어 “이전에 한국에 몇 번 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어렸기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봄에 한국에 방문하게 돼 감동”이라고 말했답니다.
마지막으로‘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출연진은 “마블의 최정점을 찍는 작품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한국에 방문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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