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폭스바겐 업, 과연 어떤차일까?

[Car] 폭스바겐 업, 과연 어떤차일까?

폭스바겐이 지난해 12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겐 업' 때문에 현대와 기아차가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배기량이 1L도 안 되는 '폭스바겐 업' 은 폭스바겐 최초의 경차인데요.

작년 12월 출시 후 유럽 지역에서 빠르게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4인승 시티카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탄생한 '폭스바겐 업'

특히나 '폭스바겐 업' 은 길이와 폭이 각각 3540mm, 1641mm 밖에 안 되는 작은 차지만

휠베이스는 2420mm로 웬만한 소형차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뒷자석이나 내부 공간이 넉넉하다는 말이겠죠?

차체 무게도 1000kg이 채 안 되는 데다 리터당 23~31km의 초강력 연비를 구현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대와 기아가 긴장할 만한 스펙이네요.

또한 '폭스바겐 업' 은 안전성과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전체 차체의 56.5%를 고장력 강판 및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비틀림강성이 무려 19,800Nm/degree에 달해

동급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네요.

'폭스바겐 업' 은 이달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도 업을 내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출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중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한국에 출시되면 가격이 1000만원 미만으로 형성될것으로 보여 

레이나, 모닝같은 국내 경차 아성을 위협할 공산이 큽니다!

과연 국내외 경차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분석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크기나 디자인 모두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 '폭스바겐 업'

하지만 스펙도 좋아 남성고객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한데요.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칠지 저 또한 기대가 됩니다.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업은 엔트리 모델인 ‘take up!’과 

편의성을 향상한 ‘move up!’, 

그리고 최상위 모델 ‘high up!’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인디비주얼 모델인 ‘up! black’ 및 ‘up! white’도 함께 선보여 총 5가지 라인업을 선보인 폭스바겐은 매년 새로운 up!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컨셉 또한 다양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매년마다 충족시켜줄 수 있을것 같네요:-)

폭스바겐 업!

모두 주목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